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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과 타깃, 타깃과 세대
'타깃'은 기업이 목표하는 마켓으로, 특정 지역이나 계층을 뜻합니다. 기업이 쓸 수 있는 비용은 한정적이니 수많은 소비자 중에서도 특정 집단을 선정해야 하는 것이죠.
이런 관점으로 MZ세대를 타깃으로 한다면, 우리가 공략해야 할 시장이 너무 큽니다.
MZ세대는 넓게는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사람들을 아우릅니다. 10대부터 30대까지 모두 MZ세대죠.
그런데 정말 10대와 30대가 같은 소비집단이라 할 수 있을까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는 자라온 환경이 다릅니다. 30대가 좋아하는 브래드를 10대를 피할 것이고, 30대 역시 10대가 좋아하는 브랜드를 피할 것입니다.
따라서 기업은 세대 구분을 바탕으로 브랜드만의 타깃 기준을 세워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라이프스타일'이에요.
라이프스타일에는 직업부터 취미 등 다양한 것을 포함해서, 같은 연령대라도 라이프스타일이 다르면 소비 방식이 달라집니다.
즉, 타깃 선정 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야 전략 수립도 훨씬 수월해질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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