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로코/두나무/센드버드⠀⠀⠀⠀⠀⠀⠀⠀⠀⠀⠀⠀⠀⠀⠀⠀⠀⠀⠀⠀⠀⠀⠀⠀⠀⠀⠀⠀⠀⠀⠀⠀
안녕하세요, 기업 소개와 함께 돌아온 Privateclass. 입니다!
'네카라쿠배당토직야',취준생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단어죠? 오늘은 취준생 기업선호도 최고를 달리고 있는 이 기업들을 뛰어넘은 세 기업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알려드리면, '네카라쿠배당토직야'는 취준생, 특히나 개발자들의 선호가 높은 9개 기업(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민족, 당근마켓, 토스, 직방, 야놀자)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요즘 이들을 제치고 취준생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한 기업들이 등장했습니다.
일명 '몰두센'인데요. 몰두센은 몰로코, 두나무, 센드버드를 의미해요. 아마도 이 세 회사 중 가장 익숙한 건 '두나무'일거에요.
|
두나무는 대한민국의 블록체인 가상자산거래 및 증권거래를 서비스하는 기업입니다. 주식을 하시는 분이라면 '증권플러스 for Kakao'라는 서비스를 들어보셨을 거고, 가상 화폐에 익숙하신 분은 '업비트'를 들어보셨을 거에요.
두나무는 카카오 이사회 의장 김범수가 설립한 케이큐브벤처스의 투자를 받아 개발된 '증권플러스'(2014년 2월 14일 서비스 시작)로 성장해왔고, 이를 바탕으로 2017년 10월 비트렉스(Bittrex;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와 독점 제휴를 맺은 후 '업비트'를 출시하며 다시 한번 성장했습니다. 업비트는 회원 수 총 120만 명, 일 평균 이용자 100만 명, 동시 접속자 30만 명, 일 최대 거래액 10조 원, 일 평균 거래액 5조 원을 달성하고 한 때 원화 마켓 기준 세계 거래량 1위를 기록하며 급속도로 성장했습니다.
이로 인해 2021년에는 매출액 3조 6,854억원, 영업이익 3조 2,747억원, 순이익 2조 1,529억원을 달성했습니다. 2022년 자산 총액이 10조 원을 넘어서며 대기업에 지정되었는데요. 공정위가 준대기업과 대기업을 나누어 지정한 2017년 이래 준대기업 지정을 건너뛰고 단번에 대기업으로 지정된 것은 두나무가 첫 사례라고 합니다. 또한 암호 화폐 기업이 대기업에 지정된 것도 최초라고 하네요.
2021년 두나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1인당 평균 연봉이 3억 9000만원(임원 포함)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연봉 또한 입사하고 싶은 선망의 기업으로 올라가게 만든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낌없이 주는 두나무'로 점심 식대 뿐만 아니라 저녁 식대까지 제공하고, 건강(가족 포함 40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 업무(고사양 장비와 추가 장비 구매), 무이자 대출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
두나무에 비해 몰로코와 센드버드는 상대적으로 생소하실텐데요. 이 두 기업은 창업자가 한국인이지만, 실리콘밸리에 진출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두 기업 모두 '유니콘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먼저 몰로코는 모바일 광고 기술 관련 스타트업으로 AI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광고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국내에선 이미 넷마블, GS 등 주요 기업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해요. 지난해 세계적인 투자자인 타이거글로벌 등에서 투자금을 받아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을 인정받고 유니콘 기업에 올랐습니다. 현재 기업가치는 한화로 약 1조 7000억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몰로코의 경우엔 구성원을 100% 신뢰하고 자율성을 최대한 부여한 기업입니다. 완전 자율 출퇴근제, 휴가 무제한, 25000원 상당의 점심 제공, 유급 육아 휴직, 가족까지 포함된 건강 검진, 스톡 옵션 등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
마지막 센드버드 역시 타이거글로벌,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유니콘 기업으로서 다양한 고객사의 앱에 채팅, 음성, 영상 대화 기능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온라인 채팅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인데요. KB금융, 넥슨, 신세계 등의 국내 기업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도 서비스와 API를 제공 중이기에, 전세계 약 3만 명 이상이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센드버드는 복지로서 많은 금전적 지원을 진행합니다. 일반적으로 2년부터 행사가 가능한 스톡 옵션을 1년부터 가능토록 변경했고, 법인 카드를 통해 1인 당 연간 약 400만 원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취미, 여가를 위한 용품 구매, 반려동물 물품 구매 등 사용처에 제한이 없다고 합니다. 센드버드에선 출퇴근 비용을 지원하지만, 재택 근무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선 추가로 재택 근무를 위한 장비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
'몰두센'의 성장과 복지 혜택을 찾아보니 '네카라쿠배당토직야'를 넘어 취준생들이 선호하는 기업으로 충분히 인정받을 만한 것 같아요.
여러분은 '네카라쿠배당토직야' 혹은 '몰두센'에서 일할 준비가 되셨나요? |
스스로 취업에 대한 확신을 갖는 길, 저희 Privateclass.의 챌린지를 통해 취업 준비해보세요!
|
취준을 도와주는 취업/이직 매거진 지금 방문해보세요!👇
|
Privateclass. caroline@privateclass.me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