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라비언의 법칙을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취업 준비, 그 이상의 가치 Privateclass.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면접 준비자라면 꼭 알아야 할 '메라비언의 법칙'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
메라비언의 법칙은 면접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법칙입니다. 미국 명문 대학인 UCLA의 심리학과 명예교수, 앨버트 메라비언Albert Mehrabian이 1981년 저서 <침묵의 메시지Silent Messages>에 포함된 커뮤니케이션 이론이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한 사람이 상대방으로부터 받는 이미지는 시각이 55%, 청각이 38%, 그리고 언어가 7%에 이른다는 법칙입니다. 결국 요점은 대화에서 시각과 청각 이미지가 중요하다는 것이에요!
일상 생활 속 의사소통을 생각해보세요. 예를 들면, 친구가 나에게 퉁명스럽게 내용만 '좋은 말'을 하는 것이랑 친구가 웃으며 부드러운 말투로 내 요청을 '거부하는 말'을 한다면 어느 쪽이 기분이 나쁘게 들릴까요? 우리는 서로 어떤 면을 보고 '전체적인 느낌'을 갖게 될까요? 과연 '언어'가 생각보다 중요할까요? 메라비언이 밝힌 바로는 내용 자체보다도 전달하는 방법이 훨씬 중요하다고 합니다. |
메라비언의 법칙은 주로 짧은 시간에 좋은 이미지를 심어줘야 하는 직군의 사원 교육으로 자주 활용된다고 해요. 55%로 가장 높은 부분을 차지했던 시각 이미지는 자세, 용모와 복장, 제스처 등 외적으로 보이는 부분을 말하고, 38%의 청각 이미지는 목소리 톤, 음색과 같이 언어의 품질을 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7%에 이르는 언어는 말의 내용을 말합니다. 생각보다 상대방에 대한 호감 또는 비호감을 느낄 때 말의 내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요. 반대로 말을 할 때의 태도나 목소리 등 말의 내용과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는 요소가 93%나 차지하여 상대방으로부터 받는 이미지를 좌우하죠.
그럼 우리는 이 메라비언의 법칙을 면접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면접을 진행하는 면접관들은 대부분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에, 말하자면 이미 지원자의 '목소리만 들어도 안다', '눈빛만 봐도 안다'의 경지에 올라있을 수도 있어요. 특히 임원면접의 경우 더더욱 그러겠죠. 엄청난 스펙을 지니고 있는 지원자가 면접에서 팔이나 몸동작, 말투와 목소리에서 자신감이 없고 부자연스럽다면 말의 내용 또한 신뢰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면접을 100% 준비하기 위해선, 말하는 내용을 넘어 용모와 복장, 말투, 눈빛, 시선, 몸짓, 자세 등 본인의 모든 이미지를 고려해야해요! (그래서 면접 복장이 중요한 거겠죠?)
|
1) 시각 이미지(55%) : 바디 랭귀지 어색한 몸동작은 상대방에게 어색함을 줄 수 있어요. 적당한 긴장은 좋지만, 지나치게 경직된 자세가 면접관들에게 불편함을 느끼게 할 수도 있죠. 사람들은 오감 중 시각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지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눈으로 보기에 불편한 것들에 대해 우리는 좋지 않은 인상을 아주 쉽게 받게 되죠.
이 바디 랭귀지에는 몸동작과 자세 뿐만 아니라 눈빛과 미소, 표정도 포함돼요. 면접자는 면접관의 시선을 피하지 않고 자신있는 눈빛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해요. 다만, 프레젠테이션에서와 달리 제스쳐의 경우엔 면접에서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단시간에 의사를 전달해야하는 면접에서 제스쳐의 사용은 면접관의 집중력을 분산시키기는 좋지 않은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
2) 청각 이미지(38%) : 목소리 첫 인상에서 목소리가 차지하는 비율이 생각보다 높은데요. 최근 목소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발음, 호흡, 발성을 교정해주는 학원도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목소리는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신뢰감을 느끼게 하고 편안함을 줄 수 있어요. 그만큼 면접에서도 목소리는 중요하게 작용하죠.
취준생들이 목소리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바꿀 수 있는,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타고난 자신의 목소리를 노력을 통해 발음, 발성, 호흡을 연습하면 좋은 목소리로 바꿀 수 있습니다. 노력을 통해 면접에서 38%의 청각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이죠.
3) 언어 이미지(7%) : 말의 논리성 면접에서 면접관이 보고자 하는 것은 하드 스킬 역량 확인과 더불어 인성과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같은 소프트 스킬입니다. 해당 지원자가 회사에 들어와서 일을 할 때 다른 사람들과 얼마나 말이 통하는지, 협업이 가능한지, 얼마나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전달할 수 있고 타인의 이야기를 수렴하는 능력이 있는 지를 면접을 통해 파악하고자 해요. 그래서 우리는 흔히 말을 얼마나 잘하는지가 면접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는데요. 메라비언 법칙에 따르면 말의 논리성과 내용이 면접관의 인상에 미치는 영향은 7% 밖에 안돼요. 그렇다고 7%를 버릴 수는 없겠죠?
면접에서 질문을 대답할 때엔 서론, 본론, 결론에 따라 이야기를 하는게 좋아요. 서론에서는 단순하고 인상적인 멘트로 면접관의 관심을 끌고, 본론에서는 질문에 대한 명확한 내용을 전달합니다. 화려한 수식어를 사용하기 보다는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간단 명료하게 이야기 해야 합니다. 그리고 결론에서는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나를 각인시켜야 합니다.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겠죠? |
오늘은 면접 때 이용할 수 있는 메라비언 법칙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우리는 메러비언의 법칙을 통해 무엇을 알 수 있을까요?
첫째, 우리가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에는 메시지 자체뿐 아니라, 말투, 얼굴 표정과 태도에도 신경 써야 해요. 지원자의 메시지, 말투, 얼굴 표정이 서로 일치하지 않는다면 면접관은 우리의 진심에 의문이 생기고 말거에요.
둘째, 우리가 상대방을 설득시키려고 할 때에는 우리가 미리 그 메시지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여 우리 것으로 만들어 놓아야 한다. 지원가가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일관된 메시지와 자신 있는 태도로 면접관을 설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스스로 취업에 대한 확신을 갖는 길, 저희 Privateclass.의 챌린지를 통해 취업 준비해보세요!
|
현직자와 1:1 챌린지로 취직하기! 지금 확인해보세요!👇
|
Privateclass. caroline@privateclass.me |
|
|